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은 24일 도당 회의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561만원을 모아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방용승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성엽(왼쪽 두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이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전북도당]
평화의소녀상 건립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53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4월 ‘평화의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를 발족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역사 정의 실현 및 평화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도당은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도․시군의원 등 당원 19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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