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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서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대전시의 요청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청병원에서 진료 활동을 펼칠 의료 인력을 파견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강릉의료원에 지원되는 의료인력은 국군수도병원 소속으로 이날 오후 6시 투입된다.
국방부는 지난 12일부터 대전 대청병원에 투입된 군의관 3명, 간호장교 20명, 행정장교 1명 등 24명의 의료인력을 임무 종료에 따라 29일 오전 9시 철수키로 했다.
이들은 대청병원내 선별진료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조기 진단과 관리 업무를 포함해 일반 환자 진료와 간호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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