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을 위한 강원경제 비전포럼일 2일 아침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이 17회째 열리는 강원경제 비전포럼에서는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변리사를 초청해 ‘지식재산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지식재산의 개념과 가치창출 과정, 해외 특허분쟁 현황, 기업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첨단산업 육성전략에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지에 대한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경제 비전포럼은 강원도 등 27개 기관․단체, 기업․전문가 등 42명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향후 참석범위를 다양화 해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모임에 참여하는 강순삼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최돈진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최중원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장 등과 이철수 강원TP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수 비전포럼 회장은 “강원경제 비전포럼은 매분기별 1회씩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경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보다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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