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1주1책, 웨이슈잉의 ‘하버드 새벽 4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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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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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웨이슈잉 저자의 ‘하버드 새벽 4시반’을 선정했다.

이 책은 중국CCTV의 기획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다. 저자는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고민하다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에서 그 답을 찾아냈다.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으로 선정한 ‘하버드 새벽 4시반’ [사진제공=익산시립도서관]


일반적으로 하버드 학생들은 타고난 능력을 가진 선택된 사람이라는 오해를 하지만 저자가 본 하버드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노력하고 가장 뜨거운 열정을 지난 사람들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모두가 잠을 자고 있는 시각인 새벽 4시 반, 하버드의 도서관은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차 있으며 학생식당, 복도, 교실, 심지어 보건실에서도 하버드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 책은 노력과 열정이 인생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정직한 주제를 담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거나, 혹은 환경을 탓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청소년, 학생, 젊은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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