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투어리즘은 자원봉사 활동을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관광을 의미하는 ‘투어리즘(Tourism)’이 결합된 신조어다
이들은 서울영락교회 청년부 소속 대학 재학생 봉사단원들로 지난 1일 부안청소년수련원에 여장을 풀고 볼런투어리즘에 나섰다..

▲서울소재 대학생들이 대학생 볼런투어리즘의 일환으로 부안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학생들은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3박 4일 동안 숙박하며 자원봉사와 여행의 만남을 주제로 부안 마실길 걷기, 직소폭포 등반, 모항해수욕장 물놀이 등 오감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서울지역 대학생 볼런투어리즘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관광을 겸한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전북자원종합센터 공모사업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참가단체에 교통비 등 2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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