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역대 최고인 세계랭킹 10위에 오른 전인지. [사진=KLPGA 제공]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US여자오픈 우승 덕분에 세계랭킹 10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1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5.54점으로 10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에 비해 10계단 오른 것이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한국선수로는 박인비 김효주 유소연 양희영에 이어 다섯째로 높은 순위다.
박인비(KB금융그룹) 리디아 고(고보경)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롯데)는 지난주처럼 1∼4위를 유지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주전 대비 2계단 오른 랭킹 6위에 자리잡았다. 또 단독 2위를 한 양희영은 전주 대비 6계단 오른 9위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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