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지난 9일 대통령이 주재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수출 및 벤처 창업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수·합병(M&A) 등 투자이익 회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공공자금 중심의 벤처자금 생태계를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2017년까지 벤처·창업 투자를 연간 2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 총리는 이날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이온텍을 찾아 "수출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방안, 우수 기술을 가진 창업자에게 유리한 금융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이 기업 현장과 소통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대책은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이 현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감염병 검역 상황을 점검하고 공항 내 한국 관광 홍보 현장을 둘러봤으며, 12일에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당시 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수·합병(M&A) 등 투자이익 회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공공자금 중심의 벤처자금 생태계를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2017년까지 벤처·창업 투자를 연간 2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 총리는 이날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이온텍을 찾아 "수출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방안, 우수 기술을 가진 창업자에게 유리한 금융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이 기업 현장과 소통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대책은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이 현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감염병 검역 상황을 점검하고 공항 내 한국 관광 홍보 현장을 둘러봤으며, 12일에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