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 17일 동해북부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동부 지역은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올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남해안,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서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부산 21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등이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5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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