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11호 태풍 낭카' 영향으로 일부지역 비... 강풍에 대한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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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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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낭카, 사진=기상청]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오늘은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동부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지난 17일 동해북부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동부 지역은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올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남해안,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서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부산 21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등이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5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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