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천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8일 이천중학교에서 '제8회 이천시 영어수학경시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이천지역 35개 초·중·고교에서 58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대회 결과는 다음달 10~14일 대회 홈페이지(www.epelt.co.kr/iche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 우수자로 뽑힌 98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같은 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히 영어 200점 만점에 120점 이상, 수학 15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얻은 학생에게는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발행한 자격증(고등영어는 성적표)이 주어진다.
조병돈 시장은 "경시대회는 참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고 학습 동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평가 방법 등을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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