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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KT DS 대표(왼쪽 일곱째)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12개 주요 협력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는 21일 서울 양재 EL타워에서 ‘2015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분야 주요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와 소통 및 공유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철 KT DS 대표와 임원 등 회사 관계자 20여 명과 51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KT DS가 미래융합 IT서비스 1등을 달성하는데 동반자인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름뿐인 동반성장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진정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KT DS는 이번 행사에서 제2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 △협력사 운영 정책 △5대 핵심기술인 오빅스(OBICS) 관련 신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오픈소스, 빅데이터 등 미래융합형 IT서비스 분야의 기술 지원 △솔루션 제안을 위한 기술공유의 장(Tech Fair) 마련 △맞춤형 IT교육 제공 등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KT DS는 전문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으며,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이창엽 ㈜리그시스템 대표는 “KT DS의 중점 추진 사업 및 방향을 이해하고, 협력사와의 확고한 상생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입장에서 비즈니스 전략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KT DS는 지난 5월 11일 새로운 비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 원 IT 트랜스포메이션 리더(No.1 IT Transformation Leader)’를 발표하고, 5대 핵심기술인 ‘오빅스(OBICS)’를 공개했다.
OBICS는 △오픈소스(Open Source)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정보 보안(Security)의 영문 앞글자를 딴 합성어다. KT DS는 5대 핵심기술을 발판으로 미래기술 역량을 육성해 1등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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