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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또봇, 프랑스 진출…유럽 진출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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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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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영실업의 인기 캐릭터 변신로봇 ‘또봇’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실업은 오는 8월 29일 프랑스에서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으로 9월에는 대형 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에서 또봇 완구를 본격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또봇은 프랑스의 최대 애니메이션 채널인 굴리(Gulli)에서 1편당 22분씩 총 28편이 주 3회씩 4개월 간 방영 예정이다.

또봇 완구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완구 유통업체 실버릿(Silverlit)과 협력해 오는 9월 중순부터 토이저러스 독점판매를 시작하며, 2016년부터는 프랑스 전국 완구점 및 할인마켓 등으로 판매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1차 선적 물량은 4만여개이며, 또봇 XㆍY를 포함해 또봇 애니메이션 시즌 1에 등장하는 캐릭터 12종이다.

아울러 오는 23일 태국을 시작으로 8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까지 아시아 3개국의 진출도 확정됐다.

또봇은 지난해 8월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시장에 진출해 일부 지역에서는 초기 수출 물량이 품절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한찬희 영실업 대표는 “또봇이 프랑스에서 유럽진출의 첫 문을 열었다”며 “국내 캐릭터가 전세계에서 한류 콘텐츠로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또봇도 아시아 국가에서 나아가 문화적 차이가 큰 유럽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글로벌 캐릭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봇X 글로벌 패키지(아시아 국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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