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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길은혜, 비하인드컷 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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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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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BS2 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22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풋풋하고도 순수한 사랑으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고 있는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 길은혜(조아라 역)의 카메라 밖 모습들이 지켜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며 무더위 속 청량함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평소 끈끈한 팀워크로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촬영장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주연 배우 4인방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다이나믹한 극 전개로 몇 배 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애절한 멜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틈틈이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수 있게 하는 최강 호흡의 비결이자, 오늘의 이들이 있게 한 이유임을 충분히 짐작케 만든다.

실제로 이번 작품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배우들은 각각 예측불허의 삼각로맨스로 쫀쫀한 꿀케미를 자랑해온 터. 또한 현장에서 역시 쉬는 시간 틈틈이 서로의 연기 연습 상대를 자처하는가 하면 조언을 아까지 않는 등 서로에게 톡톡한 자양분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한 작품에서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훌륭히 소화해낸 주연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성장과 앞으로의 무한 가능성에 박수를 보낸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합심해 남은 촬영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끝까지 숨 돌릴 틈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채워질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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