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김태성)는 최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장터에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곡성군 오산면에서 생산된 찰옥수수, 블루베리 등 20여종의 농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의정부2동은 2011년 오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김태성 동장은 "믿을 수 있고 신선한 농산물을 찾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청정지역 오산면과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