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민선6기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임기 내 민선6기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 사항, 예산확보 방안 등을 재점검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시장을 비롯해 김복운 부시장 및 담당 국장,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은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라며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므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의 공약사항은 일자리 9000개 창출과 710여억의 세수증대, 종합대학 유치, 지하철 및 광역교통체계 완성, 복지기반시설 확충 등 5대 핵심사항을 비롯, 교육분야 7개, 복지분야 5개, 도시환경분야 9개, 안전분야 6개 등 총 40개다.
이 중 하남역사박물관, 하남위례교 등 6개의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