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작년 10월 고용・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 공간인 주민행복센터를 개소하고 구 본청에 있던 통합취업정보센터를 이전했으며, 올해 7월 구직자에게 단순 일자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취업센터에서 벗어나 종합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동구일자리센터’로 그 명칭을 변경한 것.

인천동구, 일자리센터 새단장[사진제공=인천 동구]
새단장한 동구일자리센터는 ▲구직자와 구인처의 1:1 전담제 운영 ▲단계별 구직상담체계 구축 ▲구직자 1인 3건 이상 일자리 알선 ▲구직자・구인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찾아가는 취업상담소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취업희망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이고 치밀한 노력을 기울여 올해 상반기 1,126명의 취업성공을 지원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303명 증가한 수치다.
또한 독립된 공간의 개별 상담실과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도 갖추고 있어 일자리센터로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동구일자리센터 새 단장을 계기로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에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고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와 관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일자리센터 문의 : ☎770-6655, 770-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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