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얼굴..."메이크업+포토샵 덕분이다"

[홍수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홍수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지난 29일 열린 영화 '원령'(怨靈之路) (감독 동지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그의 성형설 부인이 화제다.

과거 성형 의혹이 불거지자 홍수아는 한 매체인터뷰를 통해 "성형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메이크업, 컴퓨터 기술 등의 힘을 빌렸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홍수아는 "얼굴이 달라 보이는 성형 화장을 했다. 웨이보나 트위터에 공개되는 사진들이 경우 대부분 포토샵을 거친 뒤의 모습이기 때문에 간혹 성형에 대한 의혹을 받는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홍수아 과거 성형해명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에 개성 있는 마스크에서 확실히 변한 것 같은데" "메이크업 포토샵 성형 세 가지 힘 다 빌린 것 아닌가요?" "홍수아 예전에 참 예쁜 얼굴이었는데" "지금도 예쁘신데 약간 중국 배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령'은 안개가 자욱한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남녀가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을 다룬 공포영화다. 자동차 사고를 당해 온 몸이 피투성이인 한 여인을 외면한 일곱 청년들에게 다가온 원혼에 의해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홍수아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주인공 설련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