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부터 대상식품 마케팅팀, 개발팀장 및 대상㈜ 천안공장장, 순창공장장, 기흥공장장, 식품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상FNF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로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고추장을 상용화했고, 순창공장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또 팽화미를 이용한 쌀고추장 제조방법 외 29건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전통 장류식품 상품화와 소비 증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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