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초·중등생 인천시영어마을 6박 7일 여름방학영어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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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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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속에 광양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광양시 관내 초·중등생 140명이 3일부터 16일까지 2015 인천시영어마을 여름방학영어캠프 ‘세계 속의 광양시를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을 이용한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가지 않고도 외국과 유사한 환경에서 영미 문화를 체험하고 외국 또래 친구들과의 문화 교류 체험을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가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꿈을 이루는 경제 영어 융합 교육 및 창의적 개발을 위한 독서 통합 교육이 시행되고 진로 인성교육을 통한 글로벌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 함양 및 미래 직업 체험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24시간 English-only 환경조성으로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영어구사능력 향상 도모 및 세계문화체험을 통한 문화 공감능력을 향상 할 수 있다.

광양시 초·중등생 인천시영어마을 6박 7일 여름방학영어캠프 참가[사진제공=인천시영어마을]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임소민은 (광양중 3학년) “광양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내 고장 광양시를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고 싶다. 이번 영어캠프가 많이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광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널리 알리는 자신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즐겁고 안전한 캠프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 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우영 인천시영어마을 이사장은 “문화체험, 요리 필드 트립 등의 다양한 체험 영어활동을 통해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영어마을은 1995년 국내 최초 ‘체험식 영어교육’ 도입한 기관으로 영어교육전문기관이다. 11가지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는 4박5일 캠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어캠프, 방학캠프, 창의적 체험학습 캠프, 국제영어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영어마을 홈페이지(www.icev.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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