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리, 닭다리 먹방 “소녀시대, 슈주 식비보다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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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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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슈퍼주니어 식비보다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1승 기원을 위한 영양 보충 식사 자리에서 ‘폭풍 먹방’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수락산 계곡에서 닭백숙과 닭볶음탕, 해물파전과 도토리묵 등으로 회식하며 몸과 마음을 달랬다.

예체능 팀의 에이스 성훈과 씨엔블루 민혁은 '먹방의 대가'로 알려진 강호동이 알려주는 대로 닭백숙을 먹었고 이어 홍일점인 소녀시대 유리도 얼굴만 한 닭다리를 잡고 뜯어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서지석은 “소녀시대는 이런 거 안 먹지 않냐, 소녀시대 식단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유리는 “저희가 슈퍼주니어 식비보다 많이 나온다”며 의외의 사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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