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단계업체 총 132개…2분기에 7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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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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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공정거래위원회]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다단계 판매업체 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정위가 공개한 2분기(6월30일 기준)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보면 2분기 단단계 판매업체 수는 4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11개 사업자가 신규 진입해 총 312개로 집계됐다.

새로 등록한 11개 업체는 모두 직접판매공제조합·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피해 보상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 등록업자 수는 2010년 67개사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세다.

주요정보 변경사항은 휴·폐업 4건, 상호 2건, 주소 9건, 전화번호 1건 등 모두 16건이다.

공정위는 "주소와 전화번호 변경이 잦은 업체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거래 시 주의를 당부했다.

다단계 판매업체에 관한 자세한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나 소비자 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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