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학생회, 국토 대장정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0 0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 제42대 총학생회는 지난 6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최원철 부총장을 비롯한 총학생회와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마치고 오는 15일까지 열흘간의 국토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대 총학생회원들의 국토 대장정정 출정식 [사진제공=전주대]


이번 국토대장정은 ‘서해(서서히 해나가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2대 총학생회를 포함해 신청학생 40명 등 총 4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대를 시작으로 서천, 춘장대, 대천, 몽산포, 인천, 백령도를 끝으로 250km의 국토대장정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토대장정은 오는 15일 광복절 70주년을 기념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전주시청에서 광복절 행사를 마치고 전주대까지 행군을 진행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토대장정 대장인 정태성 총학생회장은 “개교 51주년 교육혁신의 원년을 맞이해 모든 학생들이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첫 걸음을 서서히 해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국토대장정을 기획”했다며, “대원 모두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서해를 종단하며, 대한민국인, 그리고 전주대인의 긍지를 가슴에 되새기는 행군이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