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주민안심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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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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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 광주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강도희)가 8월부터 광주시 23개 지역을 112 SAFE STATION으로 지정하고, 3대전략(주민과 만남! 범죄차단! 안전한 마을!)으로 전 경찰을 투입해 광주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한다.

112 SAFE STATION은 주민이 자주 왕래하거나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 경찰관이 수시로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예방·검문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경찰활동의 역(정류장)이라는 의미로 112 Safe Station이라 지칭 한다.

<주민과의 만남> 112순찰차 및 경찰관이 수시로 112 safe station을 찾아 주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대처요령을 안내하며, 경찰에 바라는 점을 청취한다.

<범죄 차단> 사람이 운집한 곳에서 소매치기, 여성상대 몰래카메라·성추행 사건과 인적이 드문 곳의 상가·빈집 등의 침임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문제 지향적인 검문활동을 전개한다.

<안전한 마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화 경찰이 합동으로 주민들이 평상시 불안감을 느끼는 청소년 집단흡연·음주 등 행위, 마을 음주소란행위 선도·단속을 전개하고 야간 귀가하는 여성들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변 방범진단을 통해 가로등, CCTV를 추가로 설치해주는 등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쓴다.

한편 강 서장은 “112 Safe Station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주민 맞춤형 선진치안활동의 중요한 시발점”이라면서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캐치프레이즈로 주민들이 안전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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