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메르스와 하계 방학·휴가 등으로 광주‧전남 혈액원에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상무청연한방병원(병원장 강수우)의 헌혈을 시작으로 동광주청연한방병원, 수완청연한방·요양병원등 450여명의 식구들이 자발적 헌혈에 동참 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청연한방병원의 첫 참여에 감사하다"며 "다른 기관‧단체의 참여도 늘어나 하반기 혈액수급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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