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내 사랑, 웬수’ 통해 모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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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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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요섹남’ 곽시양이 런웨이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곽시양은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프랑스 꼬르등 블루 출신 요리사 서준 역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에서 주연배우로 발돋움한 곽시양이 모델 뺨치는 황금비율 몸매와 완벽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여러 모델들 틈에서도 당당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찬으로 분한 곽시양은 지난 6일 공개된 수산시장 첫 촬영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남자 주인공 곽시양이 맡은 '강기찬'은 거칠고 즉흥적이지만 배짱 두둑한 의리남으로서 가은(최윤영)과 얽히고설키며 인연을 맺어가는 역할이다.

KBS2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싸름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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