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마케터가 말하는‘근성’…제3회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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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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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일(화)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복지TV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형식의 강연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우리만세)에 장애인이면서 마케팅 전문가 그리고 ‘모티베이터’, ‘근성’의 저자인 조서환대표(조서환마케팅그룹)를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한다.

우리만세는 장애계의 다양한 활동과 이슈, 장애당사자의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장애계 대표자, 단체 활동가, 그리고 장애당사자 누구나 강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강연의 높은 벽을 허물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조대표는 20대 초반에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으나, ‘80년대 당시 우리사회에 만연한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차별 등을 딛고 최고 경영자 자리까리 오른 마케팅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조대표는 30년 이상 마케팅 현장에서 애경의 하나로샴푸, 2080치약, KTF의 쇼(SHOW) 등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이번 우리만세는 ‘근성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찾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 ‘근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장애계가 함께 힘써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우리만세는 희망복지방송 최규옥대표(신문에서 TV까지 나에게 언론이란)와 에이블뉴스 백종환대표(언론을 통한 나의 장애운동)가 강연하였으며, 지난 7월 4일 WBC복지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었다.

강연회 다시보기는 유투브(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me2.do/G9qRcfID​)에서 가능하다.

우리만세는 장애계의 세바시, 강연100℃로써 장애계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9월 1일(화)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하며, 녹화를 통해 복지TV에서 WBC특집강연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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