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엄태웅, 과거 려원만 고기 사줘 서운"…엄태웅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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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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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선이 엄태웅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유선과 박기웅은 "엄태웅이 려원을 불러 단 둘이서만 고기를 챙겨먹는다. 자신들은 그 자리에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스케줄이 비슷하다 보니 그랬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앞으로 자리를 마련해보라는 제안에 엄태웅은 "여유가 없어 힘들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선과 박기웅은 "우리에게는 개 이야기 밖에 안했다"고 섭섭해했고, 엄태웅은 "파트너다보니 조금 더 정이 갔다"고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선은 액션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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