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이순 연동면장이 13일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명학2리 황우주 이장에게 녹색마을 현판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 소각 근절에 앞장서도록 하고자 산림청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전국 15개 시도에서 300개소를 선정했으며, 세종시에서는 명학2리 1 곳이 선정됐다.
87가구 168명이 거주하는 명학2리는 2월 주민들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하기를 서약하고 반상회, 각종 모임 시 독려하고 방송을 하는 등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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