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방공기업 평가서 최상위 등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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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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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자치부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서울·인천과 공동으로 최상위 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8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평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하위권에 그쳤으나, 올해는 ‘부산 상수도 3.0’ 추진에 따른 리더십·전략과 우수한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등의 노력으로 좋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 상수도 3.0 추진 등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 개선 노력이 이번 행정자치부 평가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상수도 시설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정수시설을 선진화하고 원가절감, 요금현실화 등을 이뤄 나가겠다”말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기장 해수담수화 생산 보급 및 광역상수도 추진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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