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8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평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하위권에 그쳤으나, 올해는 ‘부산 상수도 3.0’ 추진에 따른 리더십·전략과 우수한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등의 노력으로 좋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 상수도 3.0 추진 등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 개선 노력이 이번 행정자치부 평가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상수도 시설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정수시설을 선진화하고 원가절감, 요금현실화 등을 이뤄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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