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미나 "결혼 늦어도 40대 초에…" 혹시 류필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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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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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미나가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나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하니까 남자들이 못 기다리더라. 연락을 주고받다가도 중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볼 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알아서 연락을 끊었다"고 중국 활동으로 인한 고충을 언급했다.

이어 미나는 "사실 중국에서도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잘 안 되더라. 내가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니까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도 저를 기다려줄 분이 언젠가 나타날 거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나는 "결혼은 늦어도 40대 초에는 하려고 한다. 아이도 낳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미나는 17살 연하이자 보컬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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