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 유승옥, 뇌졸중 극복 운동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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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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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A '닥터지바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뇌졸중.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발생하는 뇌졸중은 흔히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뇌졸중 위험성은 높아진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뇌졸중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뇌졸중을 극복한 사례자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본다.

경기도 파주에 사는 장은주 씨는 7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졌을 당시 걷기 어려운 것은 물론 남편의 도움 없이는 대소변조차 가리기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뇌경색을 완전히 극복하고 식당까지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병원 치료와 함께 자신만의 식이요법을 계속하며 건강관리를 해왔다. 특히 연(蓮)을 꾸준히 챙겨먹었던 것이 자신의 건강 비결이라고 밝힌다.

한편 MC 유승옥은 10분 유산소 운동으로 뇌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고혈압, 뇌졸중 등의 가족력으로 뇌혈관 질환을 걱정하고 있는 주부를 만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유산소 운동으로 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수한다.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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