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더 리프 짐바란’, 10월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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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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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리프 짐바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가족 친화적 휴양 리조트를 표방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더 리프 짐바란 (The Leaf Jimbaran)이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한다.

호텔을 방문하는 시점부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점까지 풀 럭셔리 케어를 약속한다는 계획이다. 

새트빅(Sattvic)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아시안 퓨전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리프 짐바란의 건강 음식 컨설턴트이자 셀레프리티 셰프 다니엘 그린(Daniel Green)이 주방을 책임진다. 

더 실란트로 루프탑 바 & 라운지(The Cilantro Rooftop Bar and Lounge)에서는 음료, 시그니처 칵테일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은 각자의 빌라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타임 스파는 유럽과 일본으로부터 공수한 고급 스킨 케어 브랜드인 에비던 드 뷰티와 탈리옹(Evidens De Beaute and Thalion)의 제품을 사용한다.

에비던 드 뷰티는 도쿄 최고의 생물 공학자가 만든 최초의 민감성 피부용 안티 에이징 스킨 케어 라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들을 위한 비펀키즈클럽(Bee Fun Kids Club)도 꾸린다.

이곳에서는 연 만들기, 향초 만들기와 같은 교육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테마에 맞춰 유아들을 위한 간단한 미술 게임과 팀워크 게임 등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전문 베이비시터가 상시 아이들을 돌봐준다.

3 배드 로즈마리 빌라(3-bedroom Rosemary Villa)에서는 2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또 새트빅 레스토랑에서 90명, 실란트로 루프탑에서 100명을 위한 오픈 에어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할 수 있다.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에서 짐바란 방향으로 12km 떨어져 있는 더 리프 짐바란은 발랑안 해변, 빠당 빠당 해변, 짐바란 베이와 울루와뚜 템플을 비롯한 짐바란과 울루와뚜의 유명 관광지들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02-747-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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