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써니, 깜짝 폭로 "박원은 티파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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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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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연쇄쇼핑가족' 써니가 깜짝 폭로로 박원을 당황시켰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김수아 PD, 박명수,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이 자리한 가운데 '연쇄쇼핑가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JTBC가 새롭게 기획한 신개념 시추에이션 토크쇼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이날 써니는 "같이 촬영하는 MC 분들이 너무 입담이 찰지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며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쇄쇼핑가족'에 다른 멤버를 추천한다면 쇼핑을 자주 하고 또 잘 구매하는 티파니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박원 씨가 티파니를 무척 좋아해서 티파니가 출연한다면 분위기가 더 밝지 않았을까 싶다"고 깜짝 폭로했다.

성별, 연령대별, 생활패턴별로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연쇄쇼핑가족'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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