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주민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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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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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전북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와일드 쿠킹쇼, 가족사랑 으뜸 요리대회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대폭 확대된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 삼례 문화예술촌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완주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5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대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종합계획 수립 회의 장면 [사진제공=완주군]


올해 축제는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며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천렵과 화덕체험에 집중해 축제장 내 근거리 위치변경을 했고, 오성교 근처에서도 천렵을 즐길 수 있도록 확장했다.

특히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와일드 쿠킹쇼, 가족사랑 으뜸요리대회, 와푸가족 코스프레, 상상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이 축제장을 가득 채우도록 기획했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한옥마을, 삼례예술촌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확대 운영, 주차장 추가 조성, 휴식공간 등도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위생 및 농특산물 판매 주민교육을 이달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음식컨설팅으로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개선을 통해 다음달 7일 ‘대표밥상에 정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음식발표회를 개최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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