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지역 여성단체 'The Next Spark' 생산현장 방문...시승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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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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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20일, 창원시 성산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및 대변 활동을 하는 새마을 부녀회, 주부 민방위, 봉사단, 통장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공장견학 및 The Next Spark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은 창원공장 본관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20일, 창원시 성산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및 대변 활동을 하는 새마을 부녀회, 주부 민방위, 봉사단, 통장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공장견학 및 The Next Spark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과 부산경남지역 쉐보레 공식 딜러사인 대한모터스(가음정 대리점)가 함께 ‘The Next Spark’ 양산 및 출시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초청된 여성 단체 회원30여명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인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방문하여 ‘쉐보레 브랜드’ 및 ‘The Next Spark’ 홍보 영상물을 보고 홍보관 전시차량을 관람한 후, 생산 현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경차이자 한국지엠이 새롭게 출시한 ‘The Next Spark’ 가 만들어지는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공장 견학이 끝난 후에는 장소를 가음정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으로 이동하여 ‘The Next Spark’를 시승해보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김형식 한국지엠 창원공장 본부장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자동차 공장으로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공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1991년 국내 최초의 경차 ‘티코(Tico)’생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경차 전문 공장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새 역사를 썼으며, 경남 유일의 완성차 생산공장으로서 현재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그룹의 경차 개발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경차 생산의 메카이다.

2011년 3월 사명을 한국지엠주식회사(GM Korea Company)로 바꾸고, 쉐보레(Chevrolet) 브랜드를 도입한 창원공장은 현재 경승용차인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경승합차인 ‘다마스(Damas)’와 경트럭인 ‘라보(Labo)’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800cc, 1000cc, 1200cc, 1400cc 엔진도 생산하고 있어 완성차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분야에서도 확고한 경차 전문공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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