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3회 연속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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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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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웰튼병원(송상호 병원장)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심평원은 대장, 심장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와 기간, 항생제 선택, 환자관리, 기록률을 평가했다.

심평원의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웰튼병원은 2010년과 2012년에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이번 평가 결과를 포함 총 ‘3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웰튼병원 전경[사진제공=웰튼병원 ]



특히 고관절치환술과 슬관절치환술 부분에서 각각 97.9%와 100%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공관절수술 전 분야 1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송상호(사진) 병원장은 "그 동안 병원의 중점진료로 시행해 온 인공관절 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감염예방 부문에서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이 매우 기쁘다.”며,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튼병원은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수술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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