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회복무요원 자긍심 고취와 정신자세 확립을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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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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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각종 훈련 참가 및 사기진작 방안 추진 -

▲지난 8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여해 훈련을... [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현역과 동등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산군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제도가 복무요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21명 사회복지시설에 27명 등 총 48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무요원들이 본인의 업무수행에 자긍심을 느끼고 공무 수행자로서의 정신 자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과 8월 실시한 충무훈련 및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복무요원들을 참여시켜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복무요원 사기진작을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한편 상․하반기 간담회와 단합대회를 개최해 복무요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고충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반기 단합대회에서는 복무요원들이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 및 관광지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복무요원들이 공무 수행자로서 군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확대하는 등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군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하고 복무 중 개인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복무요원 근무기간 동안 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무요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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