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불모터스가 다음 달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시트로엥 연비 대회’를 진행한다.
한불모터스는 수입 브랜드 중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제주 렌터카 사업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우수한 연비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브랜드 기술력을 시장에 확고히 각인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연비 대회에서는 다음 달 한 달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를 이용한 고객 중 가장 좋은 연비를 달성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일 이상(24시간 초과) 푸조·시트로엥 렌터카 이용 고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으로 150km 이상 주행이 필수 조건이다. 연비는 출발 전 주행거리와 연비를 측정할 수 있는 차량의 트립 컴퓨터를 초기화한 후에 반납 시점까지 기록된 누적 연비가 참가자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좋은 연비를 달성한 10명을 선정한다. 우승자 1명에게는 제주도 투어 패키지(48시간 렌터카 이용권 및 제주도 내 고급 리조트 2박 3일 숙박권)를 증정하고, 2등 2명에게는 푸조 고급 후추 그라인더를 증정한다. 그리고 3등 7명에게는 영화관람권 2매씩 증정하고,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열쇠고리가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렌터카 관련 정보 확인 및 예약은 푸조 홈페이지와 시트로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렌터카에 대해 하루 평균 300건 이상 문의가 오는 등 소비자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푸조의 인기 소형 SUV 모델 2008을 비롯해 308 SW,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DS3 카브리오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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