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용팔이' 7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태현(주원)의 뒷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여진의 오빠 한도준(조현재)은 동생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태현은 미리 외과 수간호사에게 여진을 심정지 상태로 만들라고 부탁해 놓은 상태였다. 이를 모르는 이 과장은 여진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다.
이날 총상으로 출혈이 심해진 태현은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에 고통스러워 한다. 도준의 아내 채영(채정안)은 태현이 잘못되면 옷 벗을 각오하라며 의료진에 경고한다.
또, 이 형사(유승목)는 유치장에 수감된 만식(안세하)과 범죄자의 대화에서 만식과 용팔이가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되고, 만식의 휴대폰 통화 내역을 조회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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