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임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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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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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부터 29일까지 11개 종목 14개팀 참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35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첫날 남녀 공기소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공기권총을 비롯한 11개 종목에서 14개 팀이 참여해 열전을 펼치고 있으며, 29일 스탠다드 권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사진제공=임실군]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올핌픽 2연패와 런던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진종오 선수(소속 KT)가 남자부 공기소총에서 563점을 획득하며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 공기권총 여자부와 25m권총 종목에 참여해 선전이 기대되며, 특히 지난대회 공기권총 여자부 우승에 이어 금년에도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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