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일본 쇼핑몰 매각… 수익 215억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7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현대증권은 일본 이온(AEON)그룹 카사이점 쇼핑몰 매각으로 약 215억원의 수익을 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기간 대비 전체 수익률은 44.6%로 연 22.3% 수준이다. 현대증권 측은 해외 사업을 강조한 윤경은 사장의 전략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현대증권은 런던 워터사이드 빌딩과 도쿄 요츠야 빌딩, 워싱턴 DC빌딩, 독일 DHL물류센터 등 투자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현재 금융투자 환경을 보면 대체투자자산 비중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해외 투자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자로 우뚝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