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 플라자 호텔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더 플라자 호텔이 더플라자 컨시어지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객실 투숙객 위주로 제공되던 컨시어지 서비스가 객실, 연회, 식음 등 호텔 전 부문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더플라자 컨시어지팀은 '완벽한 하루를 설계하는 디자이너'를 콘셉트로 모든 컨시어지 서비스를 호텔 방문 전, 방문했을 때, 방문 후 등 총 3단계로 나눠 제공한다.
객실은 E-컨시어지 시스템을 신설해 호텔 예약 확인 메일에서 고객이 사전에 원하는 바를 직접 입력할 수 있게 했다. 24시간 IT 버틀러 서비스도 준비된다.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웨딩 컨시어지는 전 일정을 일대일로 담당하며 식사 고객에게는 고객 전담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
식음 부문에서는 고객 전담 서비스를 시행, 고객이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서비스 제반 프로세스를 전담한다.
더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기존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더플라자컨시어지팀 서비스를 호텔 전 부문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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