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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리게이션, 애드필터링 탑재한 팀버브라우저 출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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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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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싶은 컨텐츠... 광고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볼수 있어

[이미지 출처 : 모블리게이션 홈페이지 (http://mobligation.com/)]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최근 PC 및 모바일 기사를 이용, 언론사들이 각종 트래픽(페이지뷰) 기반의 수익 확대를 위해 해당 기사와 무관한 각종 형태의 모바일 광고를 화면 가득 노출하고 있어 기사를 보는 고객들에게 항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자극적인 문구와 부적절한 사진 등으로 구성된 성인용품을 비롯한 각종 성인 대상 광고 또한 여과 없이 노출되고 있다. 어른들이 보호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올해 9월 새롭게 선보인 "lOS9"은 모바일 사파리 브라우저 광고 차단 기능을 대폭 허용키로 해 광고 차단의 기능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는 데스크톱 PC에서도 꽤 사용돼 왔다. 페이지 페어와 어도비가 공동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 2억 명에 육박한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41%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런 트랜드에 발맞춰 모바일브라우저 전문기업 ㈜모블리게이션(대표 김준모)은 무분별한 광고를 차단해 고객들이 보고 싶은 기사 및 컨텐츠만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일명 '애드필터링')이 탑재된 모바일 전용 "팀버브라우저"를 출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팀버브라우저는 간단하고 편하게 고객들이 보고 싶은 컨텐츠만을 광고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볼 수 있어 무차별한 광고에 피로도가 쌓인 고객들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성인광고에 쉽게 노출돼 있던 청소년들 또한 보호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모블리게이션 김준모 대표는 "팀버브라우저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IOS 용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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