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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영호텔' 전경. [사진=부영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7/20150917183741965484.jpg)
'순천부영호텔' 전경. [사진=부영그룹]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영그룹은 '순천부영호텔'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순천부영호텔은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부영호텔 앤 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다.
모든 객실이 트윈베드로 이뤄져 있고,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이 적용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간 사생활이 보호되는 장점이 있다. 또 골프장 내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해 사계절 푸른 골프장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이 들어선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연중 푸른 '켄터키 블루 글라스 잔디'로 조성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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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 조선시대 계획도시로 사적 302호인 낙안읍성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고 맛집이 많아 가족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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