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노버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단독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신제품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100s’.[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아이디어패드 100s’ 노트북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이베이코리아의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디어패드 100s는 옥션과 하이마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어메이징 S21e’ 노트북의 후속작으로 실용적인 성능과 저렴한 가격대를 갖춘 11.6형 노트북이다.
또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10 홈(Windows 10 Home)이 탑재됐으며, 2기가바이트(GB) RAM과 32GB SSD, H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두께 17.5mm, 무게 1kg로 휴대성 역시 강화됐다.
아이디어패드 100s는 국내 프로모션 용 이름으로 아이슬림북 100s로 불리게 되며,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레드 총 세가지로 출시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디어패드 100s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2015년 상반기 출시 이후 판매량 신기록을 기록했던 어메이징S21e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100s 출시를 기념해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SDHC 메모리 32GB와 MS 무선 마우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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