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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민관협업으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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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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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한국피앤지와 협력해 24일 전국 25개 여성전용 청소년단기쉼터에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성장기에 있는 저소득, 가출 등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에 따라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됐다.

이번 지원은 ㈜한국피앤지가 생산하는 여성위생용품을 청소년 100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여성 청소년단기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한국피앤지는 지난해 4월 여성가족부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엄마손길 캠페인’을 업무협약을 맺고,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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