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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합리조트 활성화 포럼'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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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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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주식회사'가 대한민국 복합리조트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13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복합리조트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싱가포르 카지노복합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리조트, 센토사아일랜드 등의 개발을 총괄한 마보탄(Mah Bow Tan) 전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 과 라스베가스 샌즈 (LVS) CEO를 역임한 윌리엄 와이드너(Wiliam P. Weidner) 미국 GGAM(Global Gaming Asset Management) 창립자 겸 회장이 방한해 21세기 대한민국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복합리조트 활성화에 대한 노하우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개막과 2014년 1400만명을 상회하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힘입어 오는 2017년 ‘외국인관광객 천만명 유치’를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호텔, 컨벤션, 테마 어트랙션, 외국인전용카지노, 쇼핑몰, 기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복합리조트(Intergrated Resort)의 개발을 통해 국제적 지명도를 지난 관광물과 컨텐츠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복합리조트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대내외적으로 강조하고자 개최됐다.

또 싱가폴, 라스베가스, 마카오에서 성공적인 복합리조트 개발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해외 유명인사를 강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대한민국 복합리조트의 올바른 개발 방향 및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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