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 주요사업장 답사와 ‘예산군 개발위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9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오는 12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답사계획을 확정하며 오후에는 각 상임위 별로 ‘예산군 개발위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9건의 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한 역전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 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3일간 현장 답사를 실시하며 오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할 계획이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올바르게 시정․보완토록 조치해 계획된 사업들이 소홀함이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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