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한 달 동안 관내 우제류 433호 1만8,900여두에 대해 구제역 정기(1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소와 염소에 대하여 공수의를 총 동원 전두수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소 및 돼지 사육농가 중 전업농가는 백신구입비의 50%를, 소규모 농가는 전액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AI 의심축 신고 접수 및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를 위해 산림축산과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가금농가 예찰 및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백신접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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