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순당은 20일부터 금강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 20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만찬행사에 국순당의 백세주와 대박 막걸리, 본초 복분자, 본초 상황버섯 등을 만찬주로 제공된다.
국순당은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뜻깊은 행사인 상봉행사에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전통주인 백세주, 대박 막걸리, 본초 복분자 등을 만찬주로 제공한다.
이번 상봉행사의 만찬주는 상봉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넣어 빚은 전통주를 위주로 제공한다.
국순당 이상협 마케팅본부장은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만찬 행사에 국순당 전통주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백세주, 본초 복분자, 본초 상황버섯 대박 막걸리 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약주와 저도주로 제공되는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찬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