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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능력 우수’ 외국산 씨돼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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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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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축산기술연구소, 종돈 개량 등 위해 캐나다서 40마리 선발 -

▲종돈입식[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정연)는 다산(多産), 다육(多肉), 강건성 등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씨돼지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외국산 원종 씨돼지 40마리를 입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씨돼지는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에서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등 3품종을 외모자질 평가, 혈통확인 및 능력검정 성적 평가 등을 종합하여 우수한 종돈으로만 선발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이번 수입된 씨돼지를 활용하여 계획교배 및 능력검정을 통해 검정돈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종돈교배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된 자돈 및 검정돈을 농가에 공급하여 양돈개량은 물론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종자돈 위주로 추진했던 농가 보급사업을 검정돈 중심으로 전환하여 암컷(종빈돈)은 년 550두를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할 계획이고, 수컷(종모돈)은 돼지 인공수정센터를 위주로 연간 250두 공급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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